저는 회피성 성격장애일까요? 사람과의 만남에서 불편감을 많이 느낍니다.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는 그나마 괜찮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있어서는 불편감이 큽니다. 대화를 이끌어나가야한다는 부담감이 커서 그런것같습니다.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도 큰 편이구요. 그러다보니 그냥 회피해버리네요. 낯선사람과의 만나야한다는 그 자리를 그냥 피해버립니다. 굳이 무슨말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면 될 것같은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이런 저는 회피성 성격장애를 가진게 맞겠지요? 어찌해야할지.. 쉽사리 답을 찾을 수가 없네요.
이야기를 이끌어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으시네요 그런 마음이 있으면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러우실 수 있지요 허나 대화라는 것은 두사람이 동시에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내가 그사람을 불편하게 느끼고 친할마음이 없다면 이런 소통이 되지 않겠지요? 굳이 불편한 순간까지 내가 노력하려고는 하지마시고, 내가 편할 만큼, 대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상대부터 소통을 즐겨주시면서 사람대 사람간 만나는 불편함을 조금씩 줄여주셨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