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이들에게 부모의 역할은 중요해요 남편분에게 그렇게 행동을 하시면 아이가 배웁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입니다 적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다투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아이의 가치관과 좋은 인격 형성을 위해서라도요 그리고 스스로 표현하기 전에 생각을 좀 거치고 표현해주세요 감정을 툭 내뱉기보다는 내가 이 말을 해도 괜찮을까 몇초이상 생각하시고 표현하는 것은 나의 감정 조절에 큰 힘이됩니다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심한 구박을 받았던 기억들 때문에
여러번 이혼을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어려 참고 살았어요
그러나 아이들이 성장한 지금은 화가나면 참지 않고 바로 남편한테 풀어버리고 있어요
어떤 때는 아이들이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화를 참지 못하고 면박을 주는 나를 발견하기도 해요
적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생각을 하면서도 제어가 안되요
결혼초기의 트라우마 일까요...
남편의 말, 행동 하나하나가 짜증나고 보기 싫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