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뭐 입을지 뭐 먹을지도 작은 거 하나도 생각이 많고 생각이 길어져서 고민에 스트레스을 받기도 하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편이예요 중요한 일은 많은것을 고려하고 오래 걸릴 수 있다지만 일상마저 후회하지 않으려고 이러는듯해요
선택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며칠동안 잊지 못하고 계속 자책을 하곤 해요
어쩌면 이게 완벽주의자 성향인걸까요
그러지만 전 부족함 투성이 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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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1
저도 결정장애라 이해합니다
익명2
저도 결정장애가 있어요
왜이리 생각이 많은건지 정말 단순하게 살고싶어요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그만큼 나를 많이 아끼시는 것 같아요
나를 많이 아끼고 미래를 잘 준비하시는 분들이 결정을 잘 못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조금 더 마음을 내려놔보아요
우리 이미 잘하고 있잖아요! 너무 지나친 걱정으로 나에게 부담을 주지 말아요
그냥 고민 한번 정도만 딱 하시고 나온 결정의 결과를 받아들여주세요
설령 나쁜 결과가 나와도 그걸 바로잡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면 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