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욱하는게 많은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가서보면 아무일도 아닌듯이 지나갈 일이었는데 후회되요 버럭 성질 낸게요
나이가 들수록 화를 참지 못하겠어요.
예전같으면 화가 나지도 않았던 일이 화가 나요.
화가 났던 일도 잘 참고 넘겼는데...
이제는 그게 잘 안되요.
화가 나면 화를 나도 모르게 표현하게 되는거 같아요.
뉴스에서나 보는 분노조절장애인가 싶기도 하구요.
친정엄마를 보면 부처처럼 나이가 들면 성격이 변한다고 했어요.
근데 전 영~ 부처 근처도 못가겠어요.
왜이리 화만 많은 성격이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