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격 장애는 회피성 성격 장애

나이가 들면서 점점 혼자가 제일 편해지네요.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게 정말 큰 에너지가 소모되는 느낌이에요ㅜㅜ 모임이 끝나고 집에 오면 많이 피곤하네요. 

 

모임이나 약속이 취소되면 속으로는 너무 좋고 사람들과의 만남이 피곤하고 싫어지고 집에서 혼자 있는게 제일 좋네요. 음악 듣거나 책을 보면서 커피나 차 한잔 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에요ㅜㅜ 이러다가 얼마 없는 사회성도 없어질까 걱정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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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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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나이가 들면서 나의 성향이 바뀝니다
    그 성향에 맞게 자연스럽게 살아가시면 됩니다
    조금 바뀌는 성향에 적응을 하시고 추후에 다시 관계를 맺으셔도 괜찮아요
    혼자서 보내는 시간을 좀 보내시고 그리고 나중에 관계에 다시 발을 넓혀보는 것이지요
    에너지를 충분히 회복하셔야 또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좀 충분히 쉬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써보도록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