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제자리에 있어야 편안한 성격장애
저는 어떤 물건이든 흐트러져 있는 걸 못보는 성격장애가 있어요.
쓰면 제자리에 꼭 둬야지 그렇지 못하거나 아무렇게나 두면 화가 나네요.
이것 때문에 남편과도 얼마나 싸웠는지ㅜㅜ
이제는 남편도 저의 이런 성격에 못이겨
맞춰주고 있네요. 나이가 들수록 좀 유연해지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남편에게도 미안하고 스스로에게 짜증이 나기도 하네요.
이제는 스스로에게도 다른사람들에게도 유연함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