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이라는 옷이 있습니다 그 옷에 맞는 느낌대로, 나에게 맞는 옷을 입으며 행동하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시킨다고해서, 다른 사람들이 다한다고 해서..! 그런 행동과 삶을 살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편하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삶을 위해서 나의 성향을 지켜주세요 나의 성향을 지키면서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 출발해도 괜찮으니까요 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놓으세요
사람들은 나보고 활달하고 말도 잘한다고
하지만 실제 나는 낯을 무척 가린다.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면 같이 밥 먹는것도
같은 공간에 있는것 조차 힘들어 한다.
전혀 편안하지가 않다. 처음 보는 사람과
같이 있어야 하면 전날 부터 걱정이 앞선다.
이런 내가 이중적인것 같기도하고
나도 내가 낯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