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괴팍해지는 성격장애

점점 괴팍해지는 성격이 되는거 같아요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유해지고 여유로워져야하는데요

뭔가 계속 화가 누적되는 느낌이에요.

이런일이 저번에도 있었는데 또???

발을 세게 밟아 놓고도 모르쇠..  아놔...

예전에는 몰랐나? 모를수가 없는 세기인데? 하고 말았는데

이제는 막 화가 치밀어요 이런게 성격장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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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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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마음에서의 불안과 불만을 조금 조절할 필요가 보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저는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첫번째는 감정 조절입니다. 짜증과 부정적인 마음이 들 수 있어요허나 그런 마음의 빈도를 줄이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독서나, 나의 취미를 통해서 나의 마음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스스로 익혀보아요두번째는 감정 표현을 적절하게 하기입니다그냥 무작정 표현하지마시고 내가 충분히 생각하시고..! 생각한 후의 정돈된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조리있게 표현해주세요. 다른 사람의 감정에 상처를 입히지 않게요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것에 힘써주시면 설령 나의 마음에 불안과 화가 생겨도 이를 자연스럽게 해결하고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것까지 어려움이 없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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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곱게 늙고 싶다. 요즘 제가 바라는 희망이에요 
    말씀처럼 나이를 먹을수록 유해지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쉽지가 않지요.
    제가 여러분을 상담하다보면 보통 그런 경우는 그동안 자신의 감정을 많이 숨기고 사신 경우가 많아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넘어가자. 화는 났지만 분위기 쌔해질까봐 표현하지 않고요.
    자신의 감정에 조금 솔찍해져 보세요. 그럼 화가 누적되는 일은 잦아들거에요.
    그리고 화가났을때 급발진 욱해버리면 상대는 황당하고 화를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니 화가 났을때 나의 감정을 잘 정리해서 표현해보세요
    나의 감정을 잘 정리할때는 5번 쉼호흡이 도움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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