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장애 고민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사람을 만나게 된다. 만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먼저 다가가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그 분위기에 물들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오래전 이야기지만 학창시절에는 얌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그야말로 말이 없는 아이였다.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 산전수전 다 겪은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도 선듯 나서는 성격이 못된다. 그냥 지켜볼 뿐이고 나서지는 않는다. 아니다 싶으면 상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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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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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너무 큰 걱정을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이라는 옷이 있습니다그 옷에 맞는 느낌대로, 나에게 맞는 옷을 입으며 행동하시면 됩니다다른 사람이 시킨다고해서, 다른 사람들이 다한다고 해서..!그런 행동과 삶을 살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편하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삶을 위해서 나의 성향을 지켜주세요나의 성향을 지키면서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 출발해도 괜찮으니까요
    거리를 두면서, 그리고 내가필요한 사람을 챙기는 실속있는 관계를 맺어보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