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구 엄마들을 부딫히는게 너무 싫어요.

다른 사람들 보면, 친구 엄마랑 주말에 놀러가서, 아이는 아이끼리 놀고, 

어른들은 또 편하게 이야기 하고, 

또 삼삼오오 묶어서 농구도 배우게 하고, 체험수업도 다니고 하는데, 

저는 그런게 너무 불편해서인지, 만나는 , 친하게 지내는 친구 엄마가 한명도 없어요. 

일단, 그 상대방이 너무 불편해요... 

아이로 인해 엮인 상대지만, 나보다 나이도 많고,,, 

서도 조심 조심하고,, 네네 하는 그런 사이가 너무 껄끄럽고 불편해요. 

이동네에서 오래 살아서 인가, 아는 얼굴도 많은데... 

불편한 사람도 많아요. .

그래서 사람 만나는 일이 너무 싫어요. 

이것도 회피성 성격 장애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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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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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부담되는 자리에는 몸도 마음도 꺼려지게 마련이죠. 학부모님들 특히 엄마들끼리 친분 가지고 오래 가는 분들도 계시지만 굳이 불편한 자리에는 억지로 동참 하실 필요는 없을듯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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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살아가면서 나랑 맞는 사람도 있고 맞지 않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은 딱 보면 알거나 몇마디를 나눠보면 바로 알아차려집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누구랑 모두 잘 지낼 필요가 있을까요?살아가면서 나를 사랑하고 소중히여기는 사람을 잘 대해주는 것도 시간이 부족합니다단 다른 사람을 판단할때 길게 보시고, 길게보셨을 때 나와 맞지 않거나 나에게 피해를 주신다면 그냥 과감하게 정리를 하는 것도 현명합니다
    내가 인간관계에 부담을 가지지 않게 나의 생각을 한번 정리해주시길 바라요. 내가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으면 좋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