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갱년기라고 가족들한테 엄포를 놓고 한 번씩 욱할때 있어요 근데 뒤돌아서면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욱 할땐 한번 참고 시간을 조금 보내면 별거 아니였다고 생각들어요. 참은 제가 잘했다고 생각 들고요.
갱년기가 겹쳐서 그런지 자꾸 짜증이 늘어나네요. 남편과 자식들에게 한번씩 욱 하고 올라오네요. 서로 사이가 멀어지는 것 같아요. 지인들과 있을때도 참지 못해요. 전화하다가도 언성이 서로 올라갑니다. 이것도 성격 장애인가요? 아니면 갱년기 증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