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힘드시군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이라는 옷이 있습니다그 옷에 맞는 느낌대로, 나에게 맞는 옷을 입으며 행동하시면 됩니다다른 사람이 시킨다고해서, 다른 사람들이 다한다고 해서..!그런 행동과 삶을 살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편하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삶을 위해서 나의 성향을 지켜주세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시되, 다른 사람과 가끔은 함께 시간을 보내셔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아요
학창시절부터 주위에 친한 친구가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성인인 지금도 친한 친구는 손에 꼽을 정도에요. 직장생활에선 업무 끝나고 회식도 하고 맘에 맞는 사람들과 친목도모도 하면서 사는게 좋다는데 전 그 자리가 불편하고 힘들어요. 회식하는 날엔 이 얘기 저 얘기 하고 집에 오면 내가 뭐하다 왔나.. 싶고 기 빨리고 들어온 느낌이에요. 점점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어려워지는데 이런게 성격장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