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어릴때 부터 활발하거나 남들과 친하게 지내는 성격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다가오는 사람이나 마음이 맞는 사람과는 잘 지내는 편이에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그런 몇 안되는 관계도 불편하네요

어릴때는 남들에게 잘 맞춰주며 지냈는데 요즘은 굳이 불편하게 맞춰주면서 만날 이유가 없는것 같아 안만나게 되요

그래서 스스로 고립되는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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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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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사람들마다 계속 나의 상태는 바뀝니다
    예전의 모습에 항상 머물러있는 것은 아니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상태입니다다른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잘 지내라고 말해도 결국 내가 필요해야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죠혹시 요즘에 마음의 여유가 없거나 사람들관계에 현타가 오신 경우라면 조금 쉬어주는 것도 좋습니다마음의 여유를 충분히 가지시고, 스스로의 시간을 가지시고 다른 사람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다시 관계를 형성해보아요
    나의 스스로의 시간을 가지다가 필요하다면 용기를 내서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면 됩니다 무서워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