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활발하거나 남들과 친하게 지내는 성격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다가오는 사람이나 마음이 맞는 사람과는 잘 지내는 편이에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그런 몇 안되는 관계도 불편하네요
어릴때는 남들에게 잘 맞춰주며 지냈는데 요즘은 굳이 불편하게 맞춰주면서 만날 이유가 없는것 같아 안만나게 되요
그래서 스스로 고립되는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