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에게 괜찮은 척 합니다.

쿨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의연한 척 괜찮은 척합니다. 그렇게 '척'을 하다보니 어떨때는 정말 내가 괜찮은 가보다 하면서 착각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좀 더  멋지게 보이기 위해 나를 꾸밉니다. 매력적인 모습의 가면을 쓴 것 같습니다. '연극성 성격장애'라는 것이 있다던데... 정말 내가 연극속에 배역이 된 것처럼 나 아닌 다른 사람처럼 살고 있을 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내 행동이 만족스럽다면 아마도 장애가 아니겠지요? 그런데 가끔식 이런 내 모습에 회의가 들고 자괴감이 드는것을 보니 이건 장애가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나 본연의 모습대로 살면 되는데 난 왜 그렇게 살지 못 할까요? 꾸며낸 내가 아닌 '나', '본연의 나'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거짓없는 나'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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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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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을 위해 거짓된 표현은 결국 좋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감정 표현을 해주셔야해요왜냐하면 우리의 주체적인 삶을 위해서랍니다내가 항상 다른 사람의 의견에만 따라간다면 나에게 남는 것은 없습니다다른 사람은 나의 조력자가 될 수 있겠지만 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약한 표현부터 우리의 감정을 표현해봅시다표현도 하는 사람이 잘합니다. 조금 조금씩 다른 사람에게 나의 감정을 표현을 해보도록 용기를 강하게 가져보세요. 다른 사람에게 늘 행복해보이는 나를 계속해서 보여주는 것이아니라..!
    지금 있는 나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시간을 꼭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