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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의연한 척 괜찮은 척합니다. 그렇게 '척'을 하다보니 어떨때는 정말 내가 괜찮은 가보다 하면서 착각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좀 더 멋지게 보이기 위해 나를 꾸밉니다. 매력적인 모습의 가면을 쓴 것 같습니다. '연극성 성격장애'라는 것이 있다던데... 정말 내가 연극속에 배역이 된 것처럼 나 아닌 다른 사람처럼 살고 있을 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내 행동이 만족스럽다면 아마도 장애가 아니겠지요? 그런데 가끔식 이런 내 모습에 회의가 들고 자괴감이 드는것을 보니 이건 장애가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나 본연의 모습대로 살면 되는데 난 왜 그렇게 살지 못 할까요? 꾸며낸 내가 아닌 '나', '본연의 나'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거짓없는 나'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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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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