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다 알아주는 결정장애가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제가 느리다고 하는데 실제로 저는 느리다기보단 결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매우 느린 사람으로 오해를 받곤합니다 가끔은 그런 제가 답답합니다 별거도 아닌걸로 몇시간씩 고민을 하다보면 머리도 아프고 가슴도 답답해서 결국은 선택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매사 모든일에 그렇다보니 정신적으로 지칠때가 많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