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일까 단순 의심병일까

이게 직업병인가? 그냥 성격장애인가?

늘 고민한다. 누군가 호의를 베풀거나, 반갑게 다가오거나, 좋은 말을 해주면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면 될텐데 뭐지? 저의가 뭘까? 왜? 이러면서 나도 모르게 일단 의심부터 하게된다.

전혀 그런 의도없는 단순한 친근감의 표현이었음을 알면서도. 이런 내 마음? 성격에 분명 장애가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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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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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에 대한 의심이 드실 수 있습니다
    어떤 것에 대한 생각이 기본적으로 많으실 수도 있구요그런데 너무 지나친 생각들이 많으면 결국 나에게 힘이들어요우리 안에 있는 의미까지 모두 해석하려고하기보다 다른 사람이 표현한 그 표현에만 집중해주세요모든 의미를 다 분석하며 살아가기에는 나에게 너무 부담이 됩니다 피곤한 일이기도하구요그러니 너무 깊은 고민이 드신다면 조금은 내려놓으시고 지금의 순간을 즐기시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실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긍정적이게 생각하는 만큼 우리의 세상이 다르게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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