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고민: 나는 친구들간에 튀지 않으면 새초롬해지는데 성격장애일까요?

성격장애] 고민: 나는 친구들간에 튀지않으면 새초롬해지는데 성격장애일까요?

 

나는 언제나 나를 " 네가 잘하고 있어! 네가 최고야, 너 때문에 우리가 발전하고 있어"

라고 누구든지 나를 칭찬해줘야 행복합니다. 잘못 된 성격인 것 알고 있는데 고쳐보려고 노력도 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돌아서서 보면 그 성격이 나오더라고요. 누구든지 하는 일이 못 마땅 해도 " 너 잘 하고 있어" 라는 말을 아끼지 않으려고 하는데 진짜 속 마음은 ' 아니야 좀 부족해 어떻게 그렇게 하니 고쳐봐' 라는 말이 목구멍 앞까지 나오네요. 저는 나를 칭찬해주니 않으면 친구들과 모임을 참여하지 않고 뒤로 꽁무니를 뺀 챈 딴 짓을 하기도 하지요. 이 성격을 고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네요.

저  이런 성격 나도 싫은데 나를 보는 사람들은 더 싫겠지요? 이러다 따돌림 받을까 걱정도 되고 그렀습니다.

" 제발 나만 잘났어!, 나만 잘나가!, " 이것을 내려놓고 " 너도 잘해!, 네가 최고야!"  라고 칭찬에 인색하자 않은 나로 성격을 바꾸고 싶네요 이것이 고민입니다. 

이런 성격을 고치고 새초롬하지 않고 환하게 웃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성 - 오마이뉴스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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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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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에게 좋은 말을 들으면 참 좋은일이지요
    그런데 다른 사람의 말로 나라는 가치가 모두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나라는 가치는 나로서 소중합니다
    내가 나에대한 믿음을 가지고 그리고 나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값진 인생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말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겠지만 그것이 나의 모든 것이 되지는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계쏙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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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작성자
      조언을 들으니까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다른 사람마음도 헤아리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