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누가 옆에 있는게 피곤해요

성격적으로 사람들과 교류하며 대화해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이 있다고한다. 나는 누군가와 대화한만큼 혼자 충분히 쉬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다. 나이가들어 나의 그런 점을 알고부터는 대인관계를 점점 회피해가는것같다. 왜냐면 만나면 내가 얼만큼 기가 빠지고 에너지가 소모되는지 알기에 겁이 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가고 체력의 문제도 있겠지만 성격적인 부분이 큰듯하다. 

사회적으로 봤을때 나는 성격장애가 맞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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