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장애

누군가와 대화할때 상대가 얘기하는 그대로 받아 들이기가 겁나요. 나중에 보면 돌려서 얘기한것이고 회피해서  답변한 것이더라구요.  내가 눈치가 없는 거였나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어서 움츠려 들게 되거나 말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상대방과 공감대  형성도 적당하게 해야지 그렇지않으면 곤란해질때도 있더라구요. 그  적당함이라는게 어느선인지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저같은 경우에는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네요. 고민상담소를 통하여 글로 써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읽어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라는  생각과 위로아닌 위로를 받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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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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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생각보다 우리 더 단순하게 소통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것에 대한 생각이 기본적으로 많으신상태인데..!  너무 지나친 생각들이 많으면 결국 나에게 힘이들어요. 우리 안에 있는 의미까지 모두 해석하려고하기보다 다른 사람이 표현한 그 표현에만 집중해주세요모든 의미를 다 분석하며 살아가기에는 나에게 너무 부담이 됩니다 피곤한 일이기도하구요그러니 너무 깊은 고민이 드신다면 조금은 내려놓으세요.
    너무 많은 숨겨진 의미를 분석하기보다 공감과 배려에 집중하는 소통에 집중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