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존감 이야기

 

 

 

나는 어릴때부터

애정결핍에

피해의식을 갖고 살아서

점점 자신감은 없어지고

주눅들고

그로인해 자존감 낮은 상태로

남의

눈치를 보고 주눅 들어서

불만만 가득한 채로 살았었다

 

 어느날 친한 동생이

"누나 왜그렇게 자존감이 낮아?"

그 한마디에 정신이 띵

그 뒤로 남을 살피고 남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놓고

나를 살피고 나의 문제를 찾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가며 나를 더 사랑해주고

더 나은 내가 되기위해 하나씩 고쳐나갔다

그러면서 더 자신감도 생기고

내 생각이 또렷해지니

내 의견도 정확하게 말할줄 알고

더 당당하고 남들이 무시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도 나를 나로 존중해주시 시작했다

 

아직 너무 배울게 많고

고쳐아할게 많지만

남들보다 늦었을지 모르지만

나는 나로써 괜찮은 사람이고

앞으로 더 좋아질거라고 확신한다

불확실한것에 대한 불안감을 늘 안고 살지만

단단하고 확고하면 부러진다

흔들리지 않고 늘 초연하게 태처할수 있는

유연하고 한결같은 내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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