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질된 자아존중감

나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보니 

모든 일을 잘 해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도우는멋진 사람이 되고싶은 욕심까지 부리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나는 괜찮으니까 하며

배려를 넘어서 선 넘은 양보까지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다보니 

이게 자아존중감이 높은게 아니라 낮아지는게 아닌가 싶은 마음도 드네요.

적당한 선이라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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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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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니예요 지금 아주 잘하시고 계세요.
    최적의 정도를 조금 더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나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계속 가지시되 조금더 이기적으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배려를 베푸는 건 참좋은 일이예요
    하지만 내가 나스스로에게 부담감을 주면서 까지 양보를 하는건 나의 행복한 인생에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가지시되 다른 사람의 배려는 내가 부담스럽지 않는 선에서 지키도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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