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쉽지 않은 마음입니다. 자존감이 낮아지는 건 내 의도나 계획이나 내 바람이 아닙니다. 외부로부터 오는 영향들 때문이니 제일먼저 멈춰야 할 것은 '자책'입니다. 글쓴이님의 잘못으로 자존감이 무너지고 낮아진 게 아니니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그 따뜻한 마음을 스스로에게도 베풀어주시면 어떨까요? 상처를 주는 사람이 주더라도 내가 받지 않으면 그 상처는 상대방의 것이 됩니다. 말이 쉽다고 하실 수 있지만 그렇게 애쓰시다 보면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다 보면 조금 더 나은 자존감이 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