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돈 모으고 불리는데 소질이 없어서 주변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참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곤 해요. 돈 잘 불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저는 40대 후반 직딩남이고요.
결혼 한 지는 20년 되어가고요.
직장 생활 한 지는 군대 일이 동종 업계 일이라 포함되면 좀 더 오래 되었어요.
일의 특수성상 근처의 동종 업계 일하시는 분들은 거의 선후배 사이인데요.
제가 게으르고 재테크에 서툴러서 훨씬 잘나가는 분들이 많아요.
그 분들 보면 너무 속상하고 비교되고 자존감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