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언니의 일로 마음이 많을 쓰셨을 것 같아요ㅠㅠ 누굴 돌보고 또 눈치를 보고 마음을 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언니의 문제만큼이나 본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도 솔직하게 가족들과 나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닌 척 하고 괜찮은 척 하시다보면 소모되는 에너지가 너무 많기 때문에 무기력해질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ㅠㅠ 다른 사람을 신경 쓰고 배려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자신을 돌보는 일도 소중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에 좀 더 솔직하게 반응하여 행동하시고 관계를 가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