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말씀 주신 것처럼 낮은 자존감은 어린 시절 양육 받으며 형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눈치도 살피게 되고 자신보다 남들을 더 생각하기도 하고 비교와 피해의식 속에서 혼란을 겪기도 해요. 자신의 의도하거나 바래서 생긴 모습들이 아니다 보니 본인 모습에 서툴어 더욱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 극복하고 이겨 나가야 하는 모습들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들 보다는 긍정적인 생각들로 지낸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이유에서가 아니라 스스로 존재 자체로 소중하고 귀하고 존중 받아야 함을 알고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현실적인 노력들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작은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일들을 반복적으로 경험한다거나, 자신이 이뤄낸 업적들을 나열하고, 기술이나 악기 같은 것들을 배우고 남들을 도와주며 자신의 욕구들을 적절히 해소하며 살아가다 보면 자존감도 서서히 회복되지 않을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