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마음이 스스로 조절이 어려워 힘든 시간들을 보내셨겠어요ㅠㅠ 왜 나만..이라는 말이 참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글에는 나오지 않지만 힘든일들은 나만 겪는것 같고 내가 뭔가를 잘못한 건 아닐까라는 자책과 비교에서 오는 아픔들이 있으신 것 같아요ㅠㅠ 인생이 계획대로 내가 바라는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대부분이 그렇게 되지 않는 게 현실인 것 같아요. 그럴 땐 먼저 '자책'과 '비교'를 멈추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글쓴이님의 어떠한 잘못도 아니고 남들과 비교할만한 인생은 더더욱 아닌 것 같아요. 존재 자체로 귀하고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이뤄내고 싶은 일들도 많으시겠지만 이미 지금까지 이뤄낸 많은 업적들이 있으실텐데 거기에 가치를 두시고 의미를 둬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게 없는 것보다 이미 주어진 많은 것들에 감사하면서 마음을 조금씩 회복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스로를 격려해주시고 위로 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