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그래서 운동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화이팅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이존중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자존감은 스스로 키워나가면서 다른이에게 인정받을때 더 높아지는데 몸이 예전과 달라지고 한해두해 달라지는게 느껴져요. 남들과 더 비교할수록 더 그런것 같아서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자존감이 낮아지니 스스로 자격지심까지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괜히 짜증나고 예민해지기도 하네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려해요. 날씨도 시원해졌으니깐요 자기만족에는 운동하면서 한껏 땀흘리는게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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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원래 한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나의 달라진 모습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힘들어지곤 합니다 ㅠㅠ 하지만 자존감이라는 것은 참 상대적이예요 똑같은 변화를 겪지만 어떤 사람은 긍정적으로 이것도 나의 모습이니 사랑해야지 하고 어떤 사람은 부정적으로 나를 싫어하고 거부하곤합니다. 여기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이 나를 사랑하고 어떤 역경이 앞으로 와도 잘 나아가더라구요 그래서 작성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운동을 하시면서 긍정적인 마음을 같이 가지시면 좋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민트홀릭상담심리사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는게 많아지고 걱정이 많아지고 하다보니 자존감이 더 낮아지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신체나 두뇌가 노화 되기 때문에 기계로 치자면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맞고요. 하지만! 경험과 연륜은 무시 할 수 없는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인정욕구가 높으신 분은 남에게 받는 인정도 좋지만 스스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셔야 하잖아요. 목표치를 낮은것부터 하나씩 세워보세요 내가 잘 못하는 일상생활 습관 같은것 부터요 하나 하나 게임하듯 클리어 하다보면 어? 나도 하니까 되네? 이런 경험에 자아존중감을 높이는데 도움 되실 수 있어요. 응원하고 갑니다
- 익명2
날이 점점 선선해 지는듯 하니 저도 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 난방고양이상담교사
자존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신 것 같아요 :) 세월 앞에 자존감이 떨어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냥 둬서는 안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몸이 쇠하여지고 마음도 여려지고 잃어 가는 것들도 많지만 반대로 세월이 지나면서 얻게 되는 것들, 새로운 가치들, 이뤄놓은 많은 업적들을 생각하시면서 스스로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비교하지 않고 운동도 하면서 자신을 가꾸고 아껴주시면서 자존감을 쑥쑥 높이시길 바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