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는 소중하게 생각하고 나름 나를 위로하며 토닥거리지만 남들에게는 특별히 내세우지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사람들과 상대해요 칭찬의 말도 액면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늘 과분하게 여기며 손사레를 칩니다 말머리에 제가 좀 부족한게 많은 사람이라고 토를 달고 시작하기도 하고 성과에 대해서도 제 능력의 한계라고 자책하며 말합니다 잘난척하는걸 못마땅해 하기때문에 저는 늘 저를 낮추지요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인가봐요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면 또 너무 슬프더라구요 ㅠㅠ 자존감이 떨어지면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한없이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나를 낮추는 것, 나에 대한 겸손은 정말 좋지만 과도하면 또 안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자신감과 내가 해낸 결과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는 것! 그것은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첫걸음이 될거예요 그래서 과분하게 여기시지 마시고 조금만 더 내가 해낸 것에 대한 결과물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조금더 표출해주세요 ^^ 이미 아주 잘하시고계시니까요
남겨 주신 글을 보면 저희가 자라면서 배운 것들이네요 나를 낮추고 상대를 배려하고 겸손의 미덕이요 그런데 요즘 세상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나를 낮추면 겸손이 아니라 낮은 사람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스스로를 사랑해주시고 최선을 다했으니 충분하다고 칭찬도 해주세요.잘한건 잘하신거 맞아요! 나에게만 너무 과한 잣대를 대지 마세요. 세상에 들이댄 잣대와 같은 잣대로 나를 바라봐야 공평한거 같아요 몇십년을 그런 사회 분위기속에서 살다 보니 자존감을 높이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같이 노력해봐요 저는 그 방법으로 하루 한가지 내가 잘 한일을 기록합니다. 모아 놓고 보면 스스로 근사한 사람이 되어 있음을 느끼게 돼요
겸손과 자책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자책을 멈추는 일입니다. 더불어 비교도요!! 누군가 질책하고 지적을 하더라도 자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단한 내가 되어야 해요!! 누가 뭐라 해도 실패를 하였더라도 실수를 하였더라도 나는 나에게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괜찮다고 잘할 수 있다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응원해줬으면 좋겠어요!! 잘해온 것들, 열심히 한 과정들을 칭찬하고 인정해주세요!! 스스로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세요!! 그렇다면 누가 뭐라해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건강한 자아, 높은 자존감이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