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이 낮아져 오래된 친구랑 발끈

언제부터인가 자아존중감이 낮아졌어요

오래된 친구와도 사소한 말에 예민해지고 발끈 화를 냈어요

연락도 끊어져 버렸어요

조금이라도 무시 당하는 것 같으면 기분이 상합니다

타인의 눈치를 자꾸 보고 위축됩니다

자아존중감이 자꾸 낮아지는데 높이 올리는 방법을 찾아봤어요

 

자아존중감이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믿음입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 생각, 감정 등은 변경할 수 있으니 자아존중감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을 가진다

-이루고 싶은 목표를 가진다

-자신을 잘 돌본다

-낮은 자존감의 원인이 되는 상황에서 빠져 나온다

  다른사람들의 생각, 의견등이 그들 삶에서 중요하다고 해서 

  나의 삶이 그것을 따르게하면 안된다

 

스스로가 자신을 대접하는 만큼 남들도 내게 그렇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스스로를 잘 가꾸고 자아존중감을 높여 봅니다

 

 

자아존중감이 낮아져 오래된 친구랑 발끈

출처 ;  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0
0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Hannah shin
    상담교사
    예전에 댄스 학원을 다닌 적이 있어요. 그냥 춤추는 그 순간이 좋아서 다녔는데 그러던 중 친구들과 같이 클럽에 재미 삼아 놀러를 가게 되었어요. 친구가 나의 춤을 보더니 "댄스학원 다니는 사람 맞아? 춤을 왜 그거 밖에 못 춰? 너 학원 다니는거 맞니?!!"하며 몇 번이나 비아냥 말을 하더라고요. 그 때 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웃기만 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웃으면서 받아칠 말들이 있는데 왜 한마디도 하지 못했을까?라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이제는 친구라는 존재도 크게 의미가 없어요. 같이 있어서 내가 편하고 행복하지 못한 친구는 차라리 없는게 낫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반대로 나는 그런 친구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차라리 나를 필요로 하는 친구가 더 좋기도 하고 그랬어요~ 무시 당하는 기분을 느끼면 감정이 상하는건 당연한 것 같아요. 자존감은 내가 지켜야하는 소중한 보물이에요. ^^ 스스로를 잘 가꾸자는 그 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너무 좋으신 말씀이시네요
    나를 대하는 태도가 나쁜데 남을 잘 대할 순 없어요
    행복한 삶이나 그리고 내가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의 첫걸음은 내가 나의 자신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가끔은 내가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봐서 작성자님처럼 친구랑 사이도 안좋아지고 그리고 모든 일을 안좋게 볼 수 있어요
    인간이니까 당연해요 이런 순간이 있다는 것은!
    그런데 그것에서 벗어나서 다시 정상적인 삶을 살기위해서는 나를 사랑하고 소중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해야 어려운 역경을 잘 이겨낼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내가 나 자신을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일을 꼭 실천하며 우리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가보아요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무시 당한다는 느낌이 들어 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ㅠㅠ 관계를 끊을만큼은 아니었을텐데 관계가 끊어져 버려서 더 속상하시진 않으셨을까요?? 타인의 눈치를 보고 위축되고 상황과 환경을 더 살피게 되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나와 더욱 관계가 깊게 친밀감이 있고 내가 나를 잘 알고 인정이 된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조금 더 자유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 자존감이 높다면 상대방의 의도를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객관적인 확인, 오해하지 않을 상황을 만들고 좀 더 이성적으로 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