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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자존감이 높은사람이었다
자존심말고 자존감!
누군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도 그냥 음..그렇구나! 하고 넘기거나
자존감이 낮은사람이 나를 타격입게 하려고 해도 그냥 그사람이 불쌍하기만 하고 아무생각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안 좋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게 되면서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으로 변해가는것같았다.
나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이었는데 어느순간 누군가 나를 평가질하고 건들면 다시한번 붙잡고
그렇게 말한 의도를 파악하려고하고 사과를 받아내고야 말았다.
내가 느끼고 다른사람들이 느꼈을때 그말이 사실이 아니란걸 알면 그냥 무시하고 넘기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된다.
그래도 더 심해지기전에 항상 거울을보고 나자신한테 좋은 말과 생각을 심어준다.
남들이 하는말은 그저 쓸모없는 말뿐이니깐 최대한 좋은말,좋은생각,좋은풍경을보고 힐링하려고 노력한다.
한번잃은 자아존중감은 채우기 어렵지만 노력하면 언젠가는 조금은 괜찮아질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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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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