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존중해주는건 할 수 있는데
누군가 제가 한 일에 대해서 칭찬을 해주면 누리지 못하는 것 같아요.. 뭐랄까 좀 기분은 좋은데 표출할 수 없고 내색할수도 없는 그런거 있거든요..
언제부턴가 칭찬하는 말들이 그냥 다 거짓말같고 그냥하는 말인것같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는거라고 혼자 세뇌시키는 것처럼 제 몸이 반응을 하더라구요
내가 나를 존중해주지 못하고 있는걸까요..?
나는 칭찬받기엔 아직도 너무너무 부족하다고 스스로 세뇌하고 생각하는걸까요.. ㅜ
칭찬에 대해 스스로 너무 인색하신 것 같네요 너무 많은 것들을 생각하시려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우리 조금 더 편하게 생각해보아요 ^^ 남들이 나에게 칭찬하는 것은 생각보다 단순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작성자분이 실제로 잘해서 좋은 의도로 말씀하시는 경우요!! 그러니까 그 칭찬을 있는그대로 누리세요 칭찬을 들으면 하하 감사합니다 ^^ 열심히했는데 좋은결과가 있어서 기뻐요 이렇게요 이렇게 나자신이 잘하면 인정해주며 나 자신을 사랑해주는 일은 높은 자존감을 가지는 첫걸음이 된답니다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마음들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내 자신을 잘 모르겠고 인정이 되지 않은데 다른 사람들이 얘기하는 나에 대해 나 조차도 물음표를 던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내가 뭘 잘하는지, 내가 무엇을 원하고 어떤 감정인지 등 나를 알아볼 수 있는 질문들, 상황들을 많이 경험하게 해서 내가 나를 보는 눈을 키우고 나아가서는 나를 인정해주고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