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ego/76121584
저는 자존감이 무척 강한 사람이였어요.
나름 내가 하는 일에 인정도 받고 잘 나가던 사람이였지요.
그런데 10년 넘게 아내로, 엄마로 살면서 많은 일들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나만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은데 40대 후반이 되어가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뭔가를 하는것이 두렵기만 해요.
자존감 나이와 비례하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해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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