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세대에 밀려 아무래도 빠릿빠릿한 젊었을 때 이 에너지가 없어서 더욱 더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지금까지 뭐했나 싶어서 점점 자존감이 없어지네요.
그렇게 일하다 보니 가족들에게 소홀해지고 ,
신경질만 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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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1
저도 마인드콘트롤을 해보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시간을 되돌리고싶다는 생각만해요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경력 단절로 드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변화를 겪고 계시네요
그런데 우리 생각보다 더 대단한 사람들이랍니다
우선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오셨고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이라는 존재가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잘 오신 것만해도 아주 잘하셨습니다.
작성자님보다 덜 행복하신 분들도 많아요.
우리 우리의 인생 기준을 다시 잡고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해보지 못햇던 내가 좋아하는 것들, 그리고 내가 해보고 싶었던 도전 요소들을 지금 이제 실천해보아요
지금 새로운 자극을 받으시면 또 새로운 느낌으로 낮아진 자존감을 높이고 살아있다는 마음을 느껴보실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