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고 경력이 단절되다 보니 아무래도 위축돼서 직장을 구해도 자신이 없어지네요.
요즘 신세대에 밀려 아무래도 빠릿빠릿한 젊었을 때 이 에너지가 없어서 더욱 더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지금까지 뭐했나 싶어서 점점 자존감이 없어지네요.
그렇게 일하다 보니 가족들에게 소홀해지고 ,
신경질만 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