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이 생기는법

저는 소심하고 어렸을때 엄한 부모임 밑에서 자랐죠.

그래서 부지런하고 얌전하게 자랐는데요

어른이 되어 보니 이런 착하기만 한 성격은 자기를 사랑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끊임없이 남의 눈치를 신경쓰고 내가 하고싶은말 못해요.

나에 대한 확신이 없다보니 결정장애도 있고요

이걸 알게되는것도 오랜시간이 걸렸고 이런 나의 성격을 바꾸는것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다행히 지금은 예전보다 저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니 남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요. 나 자신을 스스로 존중해야 남들도 나를 존중해준다는걸 알게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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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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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착하콤플렉스는 본인을 힘들게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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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지금까지 아주 잘살아오셨네요
    착한 성격이 넘 좋지만 이런 성격이 남을 과도하게 배려하게해 내가 행복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의 문제가 발생할거예요.
    남의 말은 남의 말일뿐 너무 귀담아 듣지마세요
    그리고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를 토닥여주고 내가 힘든일이 있으면 격려를 그리고 잘한 일에 있으면 크게 칭찬해주세요
    내가 내인생 살아가는데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하잖아요
    그러니 지금하시는대로 열심히 성격을 바꿔주시고( 약간은 이기적으로요 ^^) 긍정적인 마음으로 앞으로의 삶은 더 행복하게 살아나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