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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자아존중감이 낮은편인데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땅 밑까지 떨어져있어요.ㅠ
내가 주장하려고 하면 그건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 , 내가 맞고 너는 부족하다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벽에 가로 막혀 있는 기분이에요.
의견이나 대안을 생각하고 행동하라는데
상대방 생각을 먼저하고 눈치보기 급급해서 하라는대로만 하고 살고, 대화가 안통한다고 생각이 들면 말하는걸 포기하고 참아버려요
자아존중감은 어떻게해야 올라가는거죠?
아이에게도 부정적노출이 될까 걱정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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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2많이 지치신 상태이신건 아닐까요.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운동과 같은 자기 돌봄을 실천하는 것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신을 존중하는행위라고 합니다. 건강한 몸은 건강한 마음을 만드는데 큰역할을 한다고 하니 건강을 챙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다른 사람의 의견에만 무조건 맞춰주는 삶은 편안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것이 편안할지라도 나자신을 위해서는 좋지 않습니다. 남들에게만 맞춰주다가 나 자신의 마음에 병이 생기니까요 조금 더 나자신을 표현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꼭 답을 알아야, 나의 의견이 답이여야지만! 나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건아니잖아요 나의 의견을 자신감있게 표현해주시고 그것으로부터 자존감을 조금씩 높여보아요 아이에게도 자신감 넘치는 멋진 어머니가 되셔야지요!! 조금씩이라도 나의 의견을 조금씩 표현할 수 있도록 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