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하는 칭찬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상대방이 나에게 칭찬을 하면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괜시리 부끄러워서 칭찬 소리를 들으면 제가 스스로 저의 단점을 이야기해요.

그러면서 저 스스로를 밑으로 내린다고 하죠.

칭찬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게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가끔씩 본인의 칭찬으로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당당하게 있는 분들을 보면 멋져 보여요.

그냥 듣기만해도 될텐데... 왜 자꾸 저 스스로 깍아내리는지 모르겠어요.

어렸을 때부터 칭찬을 많이 받지 않아서인가...라고 생각도 했어요.

근데 칭찬을 받으면서 성장한거 같은데... 참...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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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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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칭찬해주면 그대로 받아 들여주세요.저두 예전에는 아니라고 저보다 잘 하는 사람들 더 많다고 이랬거든요. 잘하는걸 칭찬 해주는건데...스스로 잘 한다고  인정 해주는것도 필요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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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도 그래요
    제가 쓰는 방법은요 상대방한테 칭찬들으면 바로 상대방을 칭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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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정확히 어떻게 자신을 깎아내리시나요?
    내가 스스로가 능력없다고 생각하셔서 깎아내리신다면 정말 그렇지 않아도됩니다.
    우리는 생각한 것보다 더 대단한사람이예요.
    다른 사람의 판단과 별개로 나는 나만의 재능이 있는 멋진 사람입니다.
    그것은 운동을 잘하는 사람, 공감을 잘하는 사람, 말을 잘하는 사람 등등의 각자의 능력으로 표현됩니다.
    내가 표현한 능력들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칭찬을 들으셨다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세요. 칭찬은 생각보다 더 즐거운 일이랍니다.
    앞으로 칭찬으로 더 성장할 작성자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