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자아존중감 게시판에 고민을 나눈 사람들 중 눈에 띄는 이야기가 바로 칭찬을 칭찬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이야기에요. 종종 그런 분들이 계시더라고요ㅠㅠ 말씀 주신 것처럼 자존감이 높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의 기대치가 높고 남들에게는 관대하지만 자신에게는 관대하지 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싶어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게 바로 '자책'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가 아니라 글쓴이님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남들은 몰라줘도 나는 내가 얼마나 노력을 해왔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는지 알테니 그런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위로해주시고 맘것 격려해주시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루지 못한 것들에 집중하기 보다는 내게 이미 주어진 나의 업적들 내가 이뤄낸 것들에 가치를 부여하면서 스스로를 격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