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뤄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라는 게 자아존중감인데 정체성의 제대로 홀릭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아 존중감을 가질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일에 있어서 저는 존중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의 의견에 휘둘리는 일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