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사고방식

평소에 어떤 상황이 생기면 부정적으로 생각해요

아이들도 칭찬받고 싶어 이야기를 하면 격려보다는 부정적인 상황일 때 어찌할지부터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자아존중감이 낮아서 일까요? 사소한 것도 부정적으로 표현하게되고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성장하며 부모의 영향이 큰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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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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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제가 그래요
    아무래도 부모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때 90점 맞으면 칭찬이 아니라 더 했으면 100점이었겠다는 소리 듣고 자라서인지 충분히 칭찬할 상황이라도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부터 드네요
    욕심이고 애정이 커서 더 잘했으면 좋겠고 안좋은일 생길게 과하게 걱정되고 해서 자꾸 부정적인 말들만 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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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부정적인 사고는 두려움을 느끼게 되며 생긴 일종의 방어기재일 수 있습니다. 실수나 잘못한 것에 대한 허용이나 용납을 많이 받지 못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되죠. 이러한 것들이 반복되어지면 위축이 되어지고 도전에 두려움을 갖게 되며 자신의 욕구보다는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며 자존감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들을 이해하시고 자녀에게 격려와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시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허용과 용납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많이 지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