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제가 그래요 아무래도 부모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때 90점 맞으면 칭찬이 아니라 더 했으면 100점이었겠다는 소리 듣고 자라서인지 충분히 칭찬할 상황이라도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부터 드네요 욕심이고 애정이 커서 더 잘했으면 좋겠고 안좋은일 생길게 과하게 걱정되고 해서 자꾸 부정적인 말들만 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평소에 어떤 상황이 생기면 부정적으로 생각해요
아이들도 칭찬받고 싶어 이야기를 하면 격려보다는 부정적인 상황일 때 어찌할지부터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자아존중감이 낮아서 일까요? 사소한 것도 부정적으로 표현하게되고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성장하며 부모의 영향이 큰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