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가정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자녀를 자존감이 높게 길러주면 자녀도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물론 모든 경우가 다 그런건 아니겠죠.

저는 자존감이 낮은 편이고 이것이 가정 환경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제 부모님이 그런걸 몰랐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아쉽습니다.

낮은 자존감은 우울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더라구요.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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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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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부모님의 양육 방법이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는 있지만 방법까지 잘 알고 계신 분들은 많지 않더라고요. 자신의 의지나 바람과는 상관없이 생긴 낮은 자존감이다 보니 관계나 여러 상황을 대할 때 어려움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서툴게 반응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허용이나 용납받지 못하고 실수에 엄하게 혼이 나거나 위축되는 환경에서는 낮은 자존감이 생깁니다. 문제는 성인이 되어서도 이런 부분들로 인해 눈치를 보거나 자책을 하거나 하는 모습들이 나타나죠. 자신을 먼저 자기가 인정해주고 용납해주고 두려움이나 걱정 앞에서 여러 시도들을 해볼 수 있게 자신을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연습을 통해 개선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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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가정환경이 주는 영향이 정말 많지요
    어렸을 때 자존감을 낮게할 상황이 있으셨나보네요
    하지만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 자라왔든 우리는 모두 소중하고 값진 사람들입니다.
    부모님들의 사랑을 받지 못했어도 우리는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어요
    나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보고 나를 믿으며 인생을 살아간다면요!
    나 자신에 대해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과 함께 즐겁게 살아나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