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아존중감,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아니예요. 이런 단어가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어요.
저는 자존감이 낮고 자신감도 없어요. 만약 자존감이 높았다면 자신감도 있었을테고 좀 더 진취적으로 긍정적으로 세상을 살았을 것 같아요.
그러면 지금의 저와는 다른 제가 존재하지 않았을까 하기도 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부러워요.
이제는 저를 바꾸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요. 바꿔야 할 어떤 의지도 없고 바꿔서 뭐하나 싶고 그리고 바꾸는게 쉽지도 않구요.
그래도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하려고는 합니다.
맞아요ㅠㅠ 자신의 모습을 쉽게 바꿀 순 없지만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이전의 모습과는 나아질 수도 있답니다. 긍정적인 상황은 내 마음대로 만들 순 없지만 긍정적인 마음은 충분히 내 노력으로 가질 수 있습니다. 내가 느끼는 사소한 욕구라도 그냥 넘기지 말고 채워준다던가,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을 많이 만들어 보면 좋습니다. 악기를 배우거나 기술을 배우는 등을 추천드려요!! 자신이 이루었던 많은 업적들을 나열해 보시고 거기에 가치를 부여하셔서 스스로를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습관을 가져도 좋습니다. 이런 일들을 매일 조금씩 쌓아가다 보면 언젠간 건강한 자아로 조금은 변해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과거의 나에 대해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땠을까.. 후회가 들 수도 있구요 저역시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아주 많았어요 그렇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 것도 지금의나가 하는 거잖아요 우리는 우리 지금의 모습에 집중할 필요가있습니다. 예전에 자존감이 낮았다면 지금은 긍정적인 마음과 밝은 마음으로 극복해내면됩니다. 자존감은 오르거나 낮아질 수 있는 상대적인겁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면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