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상황

사회생활 하다보면 여러 사람을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만나기도 하고, 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지내게 되는 사람들이 생기는데요. 또한 주말이나 여가시간에 방문하게되는 다양한 종류의 가게나 업체들등에서도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 있게되는되여. 그안에서 누군가와 뭔가 어색하고 불편한 기류가 계속 생기면 자아존중감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나의 어떤 점때문에 상대가 나를 싫어하는 게 아닐까..나의 어떤 부분이 그 사람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걸까..어떤점이 맘에 안드는걸까하고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게 설령 상대의 잘못이라고해도 저의 어떤 부족한 부분으로하여금 그런 일을 초래한 것 같아 자아존중감이 떨어지곤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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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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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화이팅 해야 해여. 날 다독여야 높아 집니다  두려워 마세요. 나도 화이팅 부족하다 느끼면 가꿈 사람들을 멍하니 관찰 해여 그러다 보면 괜찮아 지기도 합니다. 
    화이팅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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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낮은 자존감으로 마음 고생이 많으실 것 같아요.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멈춰야 할 것은 바로 '자책'입니다. 말 그대로 글쓴이님의 잘못이 아닌 게 대부분일 것 같아요. 그럼에도 그런 생각을 해야 스스로 마음이 편하다기 보단 그나마 덜 힘든 게 아닐까요? 확인 되어지지 않은 사실에는 감정을 쏟지 않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의 수고로움과 나의 노력들 내가 이룬 업적들을 먼저 알아봐주시고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내 스스로가 나를 인정하고 괜찮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이 날 바라보는 생각에서 조금은 더 자유로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책을 멈추시고 눈치 보는 생각도 멈추시고 자신을 더욱 사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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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처럼 보이려고 하는 모습은 너무 멋지십니다
    나의 존재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자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인생의 주 생각이 되면 안됩니다.
    내가 원하는 모습,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아야 스스로 나를 사랑할 수 있는데..!
    남들에게 맞춰주고 남들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은 나에게 결국 해를 입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조금 더 사랑하며 우리 살아나가보아요 ^^ 다른 사람의 의견은 참고만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