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생활에 낮은 자아존중감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자아존중감(自我尊重感, 영어: self-esteem)이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라고 하네요 자아존중감이 있는 사람은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할 수 있고, 정체성이 제대로 확립된 사람은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양성적인 평가와 인식을 받으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가지게 되고, 부정적인 평가와 인식을 받으면 부정적인 자아존중감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보다는 부정적인 자아존중감이 더 지배적인 거 같아요 

어릴적부터 부모님이랑 이별하고 떠돌이 생활을 하는 속에서 그런가 봅니다 남의 평가에 눈치를 보면서 자신감 있게 지내온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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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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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부정적인 자아존중감으로 마음 고생이 많으실 것 같아요. 양육자의 양육에 따라 형성 되어지는 자존감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부모로부터 영향을 받은 성향이다 보니 자책할 필요도 부정적인 생각은 더더욱 안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글쓴이님의 잘못이 아니니깐요.
    긍정적인 상황은 내 마음대로 만들긴 쉽지 않아도 긍정적인 마음은 내 노력과 의지만으로도 충분히 가질 수 있답니다. 그럴려면 자신을 먼저 사랑해줘야 해요. 아껴주고 응원해주고 격려가 필요합니다.
    누구도 나를 인정해주지 않아도 나만큼이라도 나를 인정해줄 때 그 힘으로 낮은 자존감이 극복되어지고 회복되어지리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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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앞서 내가 살아온 환경에 따라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자존감이 달라질 수 있어요
    긍정적인 마음과 부정적인 마음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거니까요
    하지만 그 마음이 영원하지는 않답니다 ^^
    내가 나를 더 아껴주고 나에 대한 믿음을 가지면 서서히 긍정적인 자존감을 가질 수 있어요
    나쁜일이와도 나는 대단한 사람이야! 나는 이번 일도 잘 해낼거야! 라는 마음이 있고 나 스스로를 소중히하면 나에게 두려운 것은 없으니까요
    마음은 상대적입니다. 우리 스스로 아끼며 자존감을 조금씩 높여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