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을 받으면 부정해요 자존감이 낮아요

겸손이지나쳐 창찬을 받으면 아니에요 라면서 칭창을받고도 부정해요. 어려서부터 그랫던거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받아들이는게 아직도 쉽지않네요. 처음에는 겸손한 성격이라 내가 이런거가 싶다가 요즘에는 내자존감이 낮아서 인정못하는건아닌가라는 생각이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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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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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자아존중감 글을 보다 보면 흔히 이야기 하는 것이 바로 칭찬을 부정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을 꽤나 많이들 갖고 계시더라고요.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높거나 스스로가 칭찬받을 만하지 않다고 평가를 절하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자책'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남들이 인정하는 것도 받아들이지 못하기에 스스로 인정하고 칭찬하는 건 더더욱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책을 멈추고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뤄내지 못한 것들 보다는 지금까지 내가 이뤄낸 업적들 이미 내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며 가치를 부여해주세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칭찬해주고 격려해주시길 바랍니다. 남의 인정보다는 내가 먼저 나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줄 때 자존감이 회복되고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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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칭찬을 받는 것은 정말 기분좋은 일이지요 ^^
    다른 사람이 나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멋진 말을 해주는 거니까요
    우리 그런 말을 들 었을 때 안좋은 생각, 비꼬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바로 부정적인 마음때문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긍정적인 마음이 있다면 우리 칭찬을 듣거나, 안좋은 상황이 심지어 와도 그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거나 즐길 수 있어요
    그러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내가 칭찬을 듣는 기분 좋은 상황이 생기면 내가 생각보다 더 대단하고 능력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하며 우리 멋지게 살아나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