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은가봐요

아마도 제가 자존감이 낮은가봐요

남의 말이나 남의 시선에 신경쓰며 늘 위축되는 나를 느낍니다

 

괜한소리라도 들으면 눈치보며 나자신을 한없이 낮추는거보면 한심하기도하고..

 

뭘 그리도 눈치볼일이 많은지 자기목소리하나 내지도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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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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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눈치 보느라 할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겪으시면서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ㅠㅠ
    누구라도 싫은 소리 괜한 소리 듣고 괜찮기는 어렵답니다. 하지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툭툭 털어낼 힘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 힘은 상대방의 목소리 보다 내 목소리에 더 집중하고 내 마음을 좀 더 많이 들여다 보는 연습이 되면 생기는 것 같아요. 낮은 자존감은 나를 인정해주고 나를 격려해주고 나를 칭찬해줄 때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보다는 내가 나에게 하는 말에 더 마음을 쏟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늘 남의 눈치  보느라 수고한 나를 오늘은 위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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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의 의견에 많은 영향을 받으시는 성향이시네요
    괜찮아요 작성자님!!
    뭐어때요!! 내 인생의 내가 나의 주인공이 되어야합니다. 나의 인생에서요!!
    나 자신을 낮춰야할필요가 겸손의 필요성으로 있기야하겠지만 자신감있게 살아가세요!!
    실수해도 되구요 살아가면서 좀 안좋은 소식 들을수도있어요 ㅎㅎ
    하지만 그런 것들이 나 자체를 깎아내릴 수도 없고 나의 존재가치를 지울수도 없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너무 신경쓰지말고 가슴펴고 당당하게 살아나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