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이 바닥인 나

겉으로는 한없이 밝은 저는 항상 남들 눈을 의식하고 있네요

공부도 못하고 그렇다고 외모도 그저그렇네요

그러니 학창시절도 있는둥 마는둥한 아이였죠

남들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고 소심의 극치였네요

성인이 되고 우울감도 같이오니 자존감은 이미 바닥이네요

지금은 약간 가식적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나의 밑바닥을 보여주기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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