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아이가 마음대로 안되니 폭언아닌 폭언을 하시나보네요 그 마음 알죠.. 좀 따라줬으면 좋겠는데 자기 멋대로 하니 복장이 터지죠 육아 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신다고들 하더라구요 에휴.. 저도 할말이 없네요 저도 그렇게 살아왔고 또 지금 그걸 당하고 있으니 제가 뿌린 씨앗 제가 거두는거같기도 해요 ㅠ
아이의 자아 존중감을 높여 줘야하는데 참 어렵다
잘 했다 마냥 칭찬만 하기도 어렵고
집중 안하고 계속 딴짓 하는 것 보면 존중이 정말 쏙 들어간다 그리곤 순간 화가나 폭언 아닌 폭언이 쏟아질때가 있다
유튜브 정신 못차리고 볼땐 인터넷 선을 잘라야하나 고민이 된다 존중해야하는데 존중과 제어, 칭찬과 훈육 나한텐 모든게 다 어렵다
육아로 내 자존감까지 바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