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어느덧 연차가 제일 높고 그만큼 나이도 많다. 어린 직원들을 보면서 나보다는 숙련된 업무능력은 부족해도 체력적으로 지치치 않는 모습이 부러워지는 상황이 요즘 들어 많았졌다.
오늘도 집중력도 떨어져서 중요한 계산을 실수했다. 퇴직까지 다닐수 있을까 싶다. 나자신을 존중하는맘이 더욱더 낮아지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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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1
저도 요즘 내가 계산한 게 맞나 여러번 반복확인하게되요 실수하면 어쩌지 그런 생각만 자꾸 들고요 저 자신을 못 믿겠어요
익명2
맞아요. 반복하게되는데. 그래도 실수ㅠ
익명3
정말 공감가네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저도 요즘 그렇네요
그래도 잘 버터봐요 같이 힘내봐요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ㅠㅠ정말 슬픔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어떻게 좋은 일만 있겠어요?
때로는 넘어지고 실수 하면서 또 성장하는 것이지요
나이가 들면 따라서 내 몸에 생기는 변화를 받아 들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 변화를 부정적으로 보기보다 아 열심히 살았으니까 이제 몸도 이렇게 변하는 구나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그 모습도 사랑해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응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