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이 낮아 힘들 때가 많아 고민입니다

저는 형제가 많은데 어릴 때 재주나 능력 면에서 뛰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내가 잘하는 것이 없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자아존중감이 낮은 사람이라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승진을 못하거나 누구에게 거절 당할 때나 내가 너무 못났다는 자괴감에 빠집니다. 이제는저도 남보다 잘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며 고치려고 하는데 쉽지 않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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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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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자존감이 낮으셔서 되게 힘드셨을 것 같아요 ㅠㅠ
    그렇지만 우리 생각해보아요
    잘하는 것이 굳이 없어도 세상사는데 전혀문제가 없답니다
    한 분야에서 잘하는 것은 물론 좋은 일이지만 내가 하는 일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더행복해지더라구요
    그러니까 무슨 분야에 잘하는게 없다고 좌절하지마시고 내가 좋아하고 내가 하고싶은 것에 집중하며 우리 살아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