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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자신을 좋아하는 게 힘듭니다. 저를 보면 한심하고 부족한 게 투성이거든요. 주변에서 칭찬하거나 잘해주면 '왜 잘해주지? 나한테 바라는 게 있나?' 의심부터 합니다. 아직 잘하는 거나 잘할 수 있는 걸 찾지 못해 아무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고 있으니 이렇게 살는 게 맞나 싶습니다. 외모도 평범하지도 않고 그냥 못생겼습니다. 꾸미고 싶어도 꾸미는 것도 못해서 잘 꾸미지도 못합니다.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 정말 한심해서 저 자신을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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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2왜이렇게 못난생각을 하세요ㅜㅜ 자신감을 가지세요 내가 날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날 사랑해주나요~ 축쳐져 계시지말고 몸부터 만드세요 강추합니다~~운동으로 먼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시길 바래요~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너무 낮은 자존감을 갖고 계시네요 외모가 어떻고 잘하는 게 없으면 또 어떤가요? 세상 살아 감에 있어서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다른 사람과 비교 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에 휘둘리면 진정한 인생을 살아갈 수 없어요 나 자신을 사랑하며 나 자신의 모습을 소중히 하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첫 번째 방법 입니다 그것이 힘들더라면 주위 사람들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시거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복지 프로그램을 추천 드립니다
